제주도에 놀러 가신다면 꼭 한 번은 제주만이 갖고 있는 감성을 지닌 카페를 찾아 가시려는 분들이 많습니다. 오늘은 제주도 중에서도 제주시 내에 숨었는 보물같은 카페 4곳을 추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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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롱플레이
뮤지션, 그리고 이효리의 남편으로 잘 알려진 이상순님께서 운영하시는 카페 입니다. 오픈 초기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 조용히 커피를 즐기기 어려웠지만 현재는 예약이 크게 어렵지 않아 김현철, 장필순, 노이즈, 코나, 이상순 등 여러 뮤지션들이 직접 고른 음악과 맛 좋은 커피를 즐기고 싶다면 꼭 추천 드리는 카페 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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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그린루스카
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하여, 빈티지한 느낌을 한껏 담은 카페 입니다. 더불어 매력적인 빈티지 소품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카페 이며, 가장 특별한 점은, 에스프레소 머신 없이 브루잉 커피만 다루는 브루잉 커피 전문점 입니다. 커피가 나올 때 까지 기다림은 필수 이지만 기다린 만큼 특별한 커피와 향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가치가 있는 기다림이라 생각되고 또 빈티지한 소품 덕분에 지루하지 않게 기다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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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팩토리얼파크(팩파)
제주 공항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, 공항에서 315번 버스를 타고 15분만 이동하면 도착 합니다. 식물이 많은 카페로 초록색 식물이 주는 기분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카페이며, 기본적으로 훌륭한 에스프레소를 내어주는 카페 입니다. 다른 카페와 차별되는 점은 오전 9시 부터 11시 사이에는 모든 커피와 음료를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'모닝 카페인 뷔페' 라는 특별한 메뉴가 있으니 카페인 중독자라면 무조건 가봐야하는 카페 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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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커피라이트
커피라이트는 여느 컨설턴트에 의해 기획된 카페와 다르게 주인장의 취향이 오롯이 녹아 있는 카페 입니다. 유명한 카페를 여러군데 다녀보면 느끼셨겠지만, 되게 비슷한 느낌을 줄 때가 많은데 커피 라이트는 다른 유명한 카페와 달리 주인장의 취향만 녹아있는 카페 입니다. 한 칼럼니스트는 지금 소개 드린 카페 4곳 중 커피라이트가 가장 인상적이라고 까지 했습니다. 여느 유명한 카페 분위기에 지치신 분이라면 특별한 제주도에서 특별한 카페 커피라이트를 꼭 방문해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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